[뉴스현장] 서울 도봉구 아파트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녀 세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처음 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에 무게가 실립니다.
자세한 사건 소식, 박주희 변호사와 짚어봅니다.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극단적 선택에 무게가 쏠리고 있는데요. 사건 내용부터 짚어봅니다.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집에 거주했던 20대 남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요. 다른 두 여성과는 온라인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고요?
최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했단 보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보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코로나19 이후, 젊은층의 정신건강 악화 문제가 우려된다는 통계도 있죠?
어제 부산에서 라이베리아 공무원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 이 사람들이 받는 혐의가 여중생 성폭행이라고요?
이 라이베리아 공무원들은 "외교관 면책특권이 있다"라고 주장했고 또 실제로 외교관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겁니까? '면책특권' 적용 대상이 아니었던 건가요? 그렇다면, 앞으로 이 라이베리아 공무원들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라이베리아 현지로 인계되는 건가요?
라이베리아 현지에선 이 공무원들의 얼굴과 사진이 공개됐다고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공개가 어려운 거죠?
서울 광진구 한 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이른바 '스쿨 미투' 고발로 파면됐던 A씨가 파면 처분 취소 소송을 냈습니다. 그런데, 2심에서 패소 결정이 났다고요. 어떤 사건입니까?
이 교사는 학생들을 반복적으로 성희롱하고 학대한 혐의로 형사 재판에도 넘겨졌는데요.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나왔는데, 상고를 했다고요? 그렇다면 이 형사재판 결과는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끝으로 사건 하나만 더 짚어보죠. 차량사고로 아들이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음주 여부를 확인하려는 간호사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50대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왔죠?
이 50대 남성은 과거에도 공무집행 방해죄 등 비슷한 폭력성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알려지는데요. 이번 재판부 판결,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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